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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어디까지 가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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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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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부터 타하까지

허니무너들의 로망인 수상 가옥에서 머물 수 있어 더 좋은 타히티. (사진=노랑풍선 제공)

 

고갱이 사랑한 섬, 타히티. 타히티는 남태평양의 한 가운데에 위치한 섬으로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속한 118개의 섬 중 하나다.

각각의 섬들이 모두 아름다운 비경과 순수한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다. 노랑풍선(www.ybtour.co.kr)에서는 타히티 섬은 물론 인근의 보라보라와 모레아 그리고 타하에서도 머물 수 있는 상품을 마련해 신혼여행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에어 타히티 누이 항공 이용으로 항공 스케줄이 편리할뿐더러 개인 모니터가 장착된 기내 좌석과 폴리네시안 스타일의 기내식으로 비행조차 여행의 일부가 되는 편안한 일정이라 기대해볼 만하다.

라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보라보라 섬의 누이 리조트. (사진=노랑풍선 제공)

 

주 공항이 있는 파페테가 있는 섬인 타히티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원주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타히티는 남태평양 폴리네시아의 가장 큰 섬이면서 작은 섬들로 연결되는 본섬 역할을 하고 있다.

타히티 다음으로 유명한 보라보라는 아주 작은 섬들이 모인 제도 속의 제도다. 라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파페테에서 경비행기로 1시간가량 이동해야 비로소 만날 수 있다. 허니무너들의 로망인 수상가옥을 갖춘 리조트가 있으며, 조용한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이다.

보라보라 때문에 명성이 다소 가려진 모레아는 타히티 바로 옆의 인근 섬이다. 라군이 보라보라 못지않게 발달해 있어 아름다우면서, 섬 규모에 비해 적은 인구로 인해 더욱 조용하고 자연은 때 묻지 않았다.

수상 방갈로의 테라스로 조식을 직접 서비스 받아 라군 위 카누에서 조식을 즐길 수도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최근에 급부상하고 있는 타하는 섬 전체가 산호초로 이루어져 있다. 타히티의 전통적인 모습을 보고 싶다면 타하를 선택하면 된다.

타히티에서는 화려한 의상과 열정적인 안무로 여행자의 마음을 한 눈에 사로잡는 폴리네시안 댄스쇼를 비롯해 에메랄드 빛 라군 위에 둥둥 떠 있는 카누에서 즐기는 식사, 크리스탈처럼 맑고 투명한 라군에서 즐기는 모투 피크닉, 하트 모양의 진귀한 투파이섬 헬기 투어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노랑풍선에서는 타하섬에서는 르타하 아일랜드 리조트&스파를, 모레아에서는 모레아 인터컨티넨탈과 모레아 힐튼을, 보라보라섬에서는 세인트레지스를 각각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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