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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노동자 총파업 대회' 1만여 명 집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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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5시, 태화강 둔치~울산시청 방면 교통 혼잡 우려

 

20일 오후, 울산에서 1만여 명(경찰 추산 5000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울산 노동자 총파업 대회'가 열린다.

지난해 5월, 태화강역 광장에서 조합원 3500여 명이 참여한 울산 플랜트노조 총파업 출정식 이후 대규모 집회다.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주관하는 노동자 총파업 대회와 거리행진이 이날 오후 2시부터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다.

이날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와 플랜트건설 울산지부, 금속노조 울산지부 등 민주노총 울산본부 가맹 산하조직과 현대중공업 노조, 시민사회단체 등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 단체는 조선산업 대량해고 구조조정 중단, 쉬운 해고와 성과 연봉제 등 박근혜 정부의 노동정책 규탄, 재벌 개혁과 책임 강화를 촉구한다.

오후 3시까지 집회 이후, 울산시청에 이어 태화강 둔치를 다시 돌아오는 3.5㎞ 거리행진이 오후 5시까지 예정돼 있다.

지난 19일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간 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 노조도 노동자 총파업 대회에 참여한다.

20일 현대차 노조는 오전 6시 50분에 출근하는 1조가 오전 11시 30분부터 4시간 부분파업을, 현대중 노조는 전체 조합원이 오후 1시부터 4시간 파업을 각각 벌인다.

이들 노조는 파업과 동시에 노동자 총파업 대회에 참가해 올해 임금 및 단체교섭에서 회사의 성실한 교섭과 조선업 구조조정 저지 등을 요구한다.

울산지방경찰청은 노동자 총파업 대회에서 불법 행위가 발생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집회와 거리행진 과정에서 도로 점거 등 불법 행위에 엄정 대응하는 한편, 주변 도심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경력 240명을 배치한다.

경찰은 또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태화로타리와 시청사거리, 봉월사거리 일대에 극심한 교통 정체가 우려된다며 차량을 우회해줄 것을 부탁했다.

집회시간대 도심 교통 상황은 울산경찰청 교통 정보 안내 전화(1644-5000), 교통관리센터 홈페이지(www.its.ulsan.kr)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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