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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이건 꼭 먹어봐야해, 오사카 미식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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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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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오사카 초밥.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오사카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산해진미로 만든 다양하고 풍성한 음식으로도 유명하다. 그래서 관광과 함께 요리는 오사카를 찾아야 하는 중요한 이유가 됐다.

일본을 대표하는 요리이자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게 맛볼 수 있는 초밥. 하지만 오사카에 왔다면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

싱싱한 생선은 물론 온갖 식재료로 맛을 낸 다양한 메뉴의 초밥들은 한국에서의 그것과는 사뭇 다르다. 오사카는 회전초밥의 발상지답게 경제적인 가격에 맛있는 초밥을 원 없이 맛볼 수 있는 식당이 많다는 것도 장점이다.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오코노미야키.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오코노미야키는 1950년대에 오사카에서 탄생한 음식이다. 여전히 일본 국민 먹거리의 위상을 지키고 있는 오코노미야키는 갖은 재료를 넣은 밀가루 반죽을 철판 위에서 노릇노릇 구운 뒤 오코노미야키 소스와 마요네즈를 듬뿍 바르고 가츠오부시를 뿌려 마무리한다. 진한 소스와 촉촉한 반죽이 조화를 이루는데 시원한 생맥주와 궁합이 좋다.

와규는 고베가 원산지인 소고기 품종이지만 가까운 오사카에서도 맛볼 수 있는 가게들이 많이 있다. 환상적인 마블링을 자랑하는 최상품 소고기를 직접 화로에 구워서 먹을 수 있는 가게들은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마블링이 최상급인 소고기를 화로에 구워먹는 와규.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오코노미야키와 함께 일본의 국민 간식인 타코야키. 타코야키 역시 오사카에서 탄생했다. 큼직하게 썬 문어살을 반죽에 넣고 탁구공 모양으로 동글동글 구운 뒤 진한 타코야키 소스와 마요네즈, 가츠오부시를 뿌려 먹는다. 파를 올린 타코야키는 파의 청량감까지 더해져서 더욱 맛있다.

오사카에서 태어난 쿠시카츠는 채소, 고기, 생선 등을 꼬치에 끼워서 튀긴 꼬치 튀김이다. 재료의 신선함과 튀김 특유의 바삭함을 즐길 수 있어 한 끼 식사는 물론 술안주로도 매우 좋다.

트래블스타(www.travel-star.co.kr)에서는 후지야 호텔에서 숙박하고 진에어로 이동하는 3박 4일 상품을 47만 9000원에 판매 중이다. 티웨이 왕복 항공권은 3박 4일 일정으로 22만 9000원부터, 오사카 닛세이 호텔은 1박에 6만 5000원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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