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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갇히고' 점심시간 소동…아파트·학교 정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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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낮 12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산남동 일대 아파트 550가구를 비롯해 모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 갑자기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로 인해 학생들이 어둠 속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엘리베이터에 교직원이 갇히는 소동이 빚어졌고, 무더운 날씨 속에 에어컨과 엘리베이터 가동 등이 멈춰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 정전 여파로 일대 1㎞ 반경 내 900세대의 전기 공급이 1~2분가량 중단되기도 했다.

신고를 받은 한국전력 충북본부는 현장에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한전 측은 아파트 전기 설비 고장으로 정전이 일어나면서 주변까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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