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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만큼 재미있는 도쿄 근교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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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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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골라 자유여행 하기

어른들도 좋아하는 디즈니랜드.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도쿄는 일본의 수도인 만큼 교통의 요지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쿄뿐 아니라 도쿄 근교 지역까지도 수월하게 여행할 수 있다.

그 중 하코네는 도쿄의 중심에 있는 신주쿠에서 열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다. 후지산의 영향으로 인한 온천이 유명하여, 도쿄 여행자들이 당일로 온천여행을 하기 위해 많이 찾는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후지산을 바라보면서 료칸에서 1박을 해보는 것도 좋다.

풍경이 멋진 하코네 등산 전차.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하코네에는 또한 급사면을 단번에 올라가는 등산 전차가 유명한데, 창밖으로 사계절이 다른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감상하려는 관광객들로 항상 붐빈다.

시부야에서 출발하면 쾌속선으로 약 30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일본의 대표적 항구 도시 요코하마. 19세기 중반에 개항을 하면서 외국문화의 유입이 급속도로 진행된 곳이다.

항구 도시 특유의 이국적 정서와 화려한 차이나타운이 요코하마를 더욱 특별한 곳으로 만든다.

개항 당시 외국인들이 주로 거주하던 언덕인 모토마치·야마테 지역에서는 이국적인 건물들을 관람할 수 있고, 개항 후 밀려들어온 중국인들에 의해 발달된 차이나타운에서는 다양한 중국과 일본 문화가 뒤섞인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일본의 대표적 항구도시 요코하마 베이브릿지.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매립지에 들어선 신흥지구 미나토미라이 21은 젊은 층에 특히 사랑받는 곳으로, 항구 앞에 펼쳐진 바다의 경치와 함께 창고를 이용한 대형 쇼핑센터 등 특색 있는 관광거리들이 많다.

신주쿠 역에서는 지하철로 약 20분 남짓이면 도착하는 도쿄 디즈니 리조트는 도쿄를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근교 관광지다. 특히 가족 여행으로 도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다.

디즈니 랜드와 디즈니 씨 두 곳으로 나뉘는데 디즈니랜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와 퍼레이드 등이 펼쳐진다. 디즈니 씨는 바다를 테마로 한 세계 유일의 테마파크로 이국적인 분위기와 환상적인 야경으로 특히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후지산이 보이는 절경 속에서 온천욕이 가능한 하코네.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트래블스타(www.travel-star.co.kr)가 이른 아침에 출발하는 여행객에게 가장 좋은 조조패턴의 진에어 항공권과 닛포리역에서 편하게 이동 가능한 렁우드 호텔을 이용하는 자유여행 상품을 37만 9000원부터 판매 중이다.

신주쿠를 중심으로 이동을 원할 경우에는 윙인터네셔널 신주쿠 호텔을 이용하는 4일 패턴의 상품도 44만 9000원에 마련되어 있다.

조금 더 고급스러운 료칸 여행을 원한다면 하코네 텐세이엔 료칸에서 1박하고 도미인 우에노에서 2박하는 상품을 이용해보자. 상품가는 69만 90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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