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항공 타고 가볍게 일본여행을 떠나보자. (사진=피치항공 제공)
피치항공이 오늘 15시부터 오는 10월30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의 국제선 및 일본 국내선 항공권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하늘을 나는 기차'라고 불리는 피치항공은 현재 일본 국내선 14노선, 국제선 10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세 곳으로 운항 중이며, 부산 출발은 오사카만 운항하고 있다.
이번 판매하는 항공권은 인천에서 일본까지 편도 6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떠날 수 있는 기회다. 피치항공은 인천~도쿄 노선을 엔화로5680엔 부터, 인천~오사카는 5280엔 부터 인천~오키나와는 5980엔 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부산~오사카 노선은 4만원대인 4180엔부터 구매 가능하다.
일본 국내선도 오사카~도쿄 노선을 3690엔부터 구매할 수 있어 일본 고속열차 신칸센 이용가격보다 저렴하다. 단, 이용금액에 지불수수료 및 공항사용료 등을 별도 부과되며, 유류할증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항공권 예약은 피치항공 홈페이지(
www.flypeach.com/pc/kr)와 콜센터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이용가능 날짜는 홈페이지에서 사전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