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직원들의 행복이 기업경쟁력의 원천이라고 보고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직접 나섰다.
LG전자는 12일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유지를 위한 힐링 캠페인 'ART 다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RT 다방은 각계각층의 예술인들을 초청해 임직원들과 교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연과 악기 연주, 그림 설명 등 일상에서 만나는 예술을 통해 업무에 지친 임직원들을 달래준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고 LG는 설명했다.
우선 오는 9월까지 매달 2번씩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연장 계획이다.
첫번째 순서로 LG전자는 12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예술인들을 초청해 무언극이나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 등을 진행하며 ART 다방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LG전자 이충학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행복이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