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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입맛에 맞춰 진화하는 크루즈 식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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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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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취향에 맞는 음식까지 즐기는 럭셔리 크루즈 여행이 가능하다.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음식은 여행을 더 행복하게 해주는 요소 중 하나다. 식도락을 위한 여행만을 떠나는 사람이 있을 만큼 여행에서 음식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크루즈 여행도 마찬가지다. 크루즈는 좋은 부대시설들과 화려한 공연 등 엔터테인먼트 적인 요소들로 여행자들을 설레게 할 수 있지만 식사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그 여행은 성공적인 여행이라고 할 수 없다.

크루즈하면 떠오르는 고급스러운 정찬식.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크루즈 여행은 고급스러운 여행인 만큼 여행객들 역시 선상에서 즐기는 식사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것도 사실이다.

크루즈라고 하면 매일 밤 정찬레스토랑에서 웨이터들에게 서빙 받으며 먹는 정찬식이 떠오른다. 또, 수많은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는 뷔페와 간단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바까지 다양한 메뉴들은 기본이다.

모던한 인테리어의 프린세스 크루즈 내 레스토랑 쉐어 내부.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최근 진화하는 크루즈 시설에 따라 여행객들의 취향도 진화하고 있다. 크루즈 여행객들은 더 이상 단순한 다이닝을 원하지 않는다. 여행객들은 모험적이고 새로운 음식들을 원하고 크루즈 선사들은 이에 맞춰 발 빠르게 대응 중이다.

크루즈콜럼버스(www.cruisecolumbus.com)가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식사 서비스를 소개한다. 크루즈콜럼버스와 함께 크루즈에서 즐기는 식도락 여행을 떠나보자.

로얄 캐리비안은 영국 출신 세계적인 셰프 제이미 올리버와 콜라보를 통해 이탈리안 메뉴를 제공한다.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 스타 셰프와 콜라보

크루즈 선사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 셰프와 콜라보를 통해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고급레스토랑을 크루즈 안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영국 출신 유명 셰프 '제이미 올리버'의 요리를 '로얄 캐리비안'에서 맛볼 수 있다. '제이미스 이탈리안'은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박한 이탈리아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에서는 호주 출신 유명 셰프인 커스틴 스톤과 손을 잡고 정찬메뉴를 제공한다.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프린세스 크루즈'에서는 호주 출신 유명 셰프이자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요리책의 저자인 '커티스 스톤'과 손잡고 프린세스 크루즈만의 정찬 메뉴가 제공한다. 그의 다양한 요리만을 음미할 수 있는 전문 식당인 '쉐어(Share)'도 운영된다.

크루즈는 기항지에 도착 할 때 마다 그 지역의 신선한 재료를 공급받는다.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 크루즈 일정에 따라 바뀌는 특색 있는 지역요리

크루즈에서 맛보는 수많은 음식의 재료들은 다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크루즈의 레스토랑들은 바로 각 기항지에 도착 할 때 마다 그 지역의 신선한 재료들을 공급받는다. 신선한 재료는 바로 음식에도 반영된다.

알래스카로 가는 크루즈 일정에서는 랍스터와 연어를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아시아 크루즈 일정에서는 다양한 아시아 전통요리를 정찬레스토랑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알래스카로 가는 크루즈 일정에서는 신선한 연어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단

크루즈는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여행이다 보니 탑승객 중에 채식주의자의 수도 많다.

대부분의 선사들을 채식주의자 탑승객을 위해 정찬메뉴에 그들을 위한 메뉴를 별도로 기재해 놓는다. 또, 뷔페에도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와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기도 하다.

극단적 채식주의자인 비건들까지도 크루즈 내 음식 선택폭이 넓어져 크루즈 여행에서 식사 걱정은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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