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올해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잠정)으로 매출 1조 1657억원, 영업이익 990억원을 기록하며 5분기 연속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6.4%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도 140.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1분기 4.2%에서 8.5%로 높아졌으며, 당기순이익은 365억원으로 1분기 대비 1350% 증가했다.
동국제강은 이와관련 "2분기 건설부문으로 컬러강판, 봉강(철근) 등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강은 지난 6월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조기 졸업했고, 브라질CSP 제철소는 화입 후 가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