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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에서 1시간 스페인 세고비아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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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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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리스타와 함께 믿고 떠나는 여행지③

디즈니 백설공주 성의 모티브가 된 세고비아 알카사르. (사진=투리스타 제공)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주변엔 작지만 아름다운 도시들이 많다. 특히 역사가 깊은 스페인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도시들은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다.

투리스타(www.turista.co.kr)가 마드리드에서 가까운 당일치기 여행지로 세고비아(Segovia)를 추천한다.

세고비아는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도시로 마드리드에서 차로 1시간 거리다. 세고비아는 카스티야 왕국의 수도였던 곳이기도 하다. 도시 전체에 풍기는 소박하고 고즈넉한 느낌이 여행객들에게 편안함을 준다.

투리스타가 세고비야의 여행정보를 소개하니 참고해보자.

세고비아 로마 수도교는 언제나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 세고비아 '수도교'

700m가 넘는 수도교는 웅장한 로마인이 남긴 세고비아의 상징이다. 수도교는 스페인에서도 손꼽히는 로마 유적이다. 꼭 방문해 그 감동을 꼭 느끼길 바란다.

◇ 백설공주의 성 '알카사르'

세고비아 알카사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아름다운 성이다. 디즈니 영화사 '백설공주' 성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잘 알려진 '알카사르'는 세고비아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성의 내부도 아름답다고 하니 구경해보자.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세고비아 알카사르의 외관. (사진=투리스타 제공)

 

◇ 돼지요리 '꼬치니요 아사도' 맛보기

'꼬치니요 아사도(Cochinillo Asado)'는 새끼돼지를 통째로 바베큐한 요리다. 껍질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하고 부드럽게 구워낸 카스티야 지역의 전통 요리다. 세고비아에 왔으면 한번쯤 꼭 맛보자.

요리를 자를 때에는 칼이 아닌 접시를 이용해 잘라내고 자른 접시는 바닥에 던져 깨버리는 풍습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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