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리조트(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7월에 맞이하는 첫 주말에는 예비부부들의 눈과 귀가 서울 코엑스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유명 웨딩업체와 혼수업체들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신혼여행박람회가 열리기 때문. 7월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오크우드 호텔에서 진행되는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 박람회는 웨딩 혼수업계 전문 컨설턴트들과 신혼여행 전문가들이 고객들과의 면담을 통해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혼여행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는 몰디브, 하와이, 코사무이, 유럽, 발리, 푸껫 등 신혼여행지로 가장 인기가 좋은 지역들의 신혼여행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선보인다.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4박6일 상품이 159만 원, 몰디브 서머아일랜드 워터빌라 4박6일 상품이 264만 원, 코사무이 반다라 4박 6일 상품이 149만 원, 푸껫 더나카 4박6일 상품이 119만 원, 코쿳 하이드어웨이 5박 7일이 159만 원이다.
몰디브 리조트(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허니문리조트의 박서영 실장은 "이번 상품가는 사실상 나올 수 없는 요금"이라며 "최고 리조트를 최저가에 예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혼여행 관련업체들은 평생에 단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떠날 예비부부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허니문리조트는 계약자들에게 여행용 가방을 비롯해 허니문 영상앨범 등의 감사 선물을 준비했다. 황희 우리옷과 디유주얼리는 한복과 예물을 모두 계약한 고객에게 순금 3.75 g (한돈)을 웨딩 카드로 제작해 제공한다. 이외에도 필립스가 제공하는 전기찜기, 커피머신, 필립스 믹서기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
메이크업, 스튜디오 등 다양한 결혼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는 이번 신혼여행박람회(
www.honeymoonfair.net)는 혼수부터 신혼여행까지 한번에 해결되는 '원스톱 웨딩 서비스'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