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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C9' 둥지 옮긴 주니엘, 자작곡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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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니엘이 자작곡을 들고 돌아온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주니엘의 신곡 '물고기자리'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주니엘은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머리, 편안한 복장, 연한 화장으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주니엘은 최근 SBS 드라마 '미녀공심이' OST 등을 통해 팬들에게 목소리를 전했지만 공식적인 신곡 발표는 1년 여만이다.

10년간 몸 담았던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윤하, 정준영, 치타, 밴드 피아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이후 처음 발매하는 곡이기도 하다.

소녀시대 태연, 백예린, 백아연 등 여성 보컬들의 솔로곡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자작곡으로 돌아오는 주니엘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주니엘의 신곡 '물고기자리'는 7월 6일 0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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