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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휘발유의 90% 경유가, 野정책 서민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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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발전소 폐지, 친환경차 지원 등이 미세먼지 대안"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사진=윤창원 기자)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30일 “더불머민주당이 휘발유 가격 대 경유 가격을 100 대 90으로 하는 경유 가격 인상을 시사해 우려스럽다”며 “미세먼지 대책을 서민 가계에 전가하는 방안은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제1야당이 민생 대책 내놓는 것은 의미가 있다”면서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유차가 자영업자의 화물차와 젊은 계층이 선호하는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등에 많이 쓰이기 때문에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켜선 안 된다는 것이다.

그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근원적인 처방 필요하다”며 “대증정책이 아닌 환경 정책의 프레임 전환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에 노후 발전소 폐지, 주변국과 공조, 친환경차 집중 지원 등의 대책 추진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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