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서비스 만족도고 최고인 호테이야.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북큐슈의 대표적 여행 명소, 유후인. 후쿠오카를 여행자들이 한 번쯤은 꼭 들르게 되는 이 온천마을은 규모는 작지만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은 곳이다.
정감 있는 거리와 전통적인 건축 양식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가옥들만 둘러보아도 반나절은 족히 거리에서 서성이게 된다.
다다미에서 숙박이 가능하고, 개별 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긴 후 맛보는 가이세키 요리로 제대로된 료칸 체험도 가능해 인기다. 워낙 료칸의 종류가 다양해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다년간의 경험으로 쌓인 정보력을 바탕으로 한 트래블스타(
www.travel-star.co.kr)에서 귀띔 해주는 료칸을 이용해보자.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교토에서 온 요리 명장이 선보이는 호테이야의 가이세키 요리.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 고객 서비스 만족도 최고, 호테이야유후인을 대표하는 료칸 호테이야는 일본 자국내 고객들의 평가에 의하면 고객 서비스 만족가 거의 만점에 가깝다. 일본식 난로부터가 따듯한 고향집같은 분위기로 고객을 맞이해주고, 교토에서 오랫동안 솜씨를 갈고 닦은 요리장의 솜씨 덕분에 수준 높은 가이세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식 이자카야 풍의 바에서 사케와 함께 숯불에 구운 계란이나 감자, 고구마 등을 무료로 시식하며 담소를 나눌 수 있다. 한국 손님에게는 더욱 각별한 서비스로 일본의 문화가 낯설지 않도록 노력하는 점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온천은 피부에 좋은 단순천을 이용하며, 총 객실 14실 중 12객실이 하나레(별채 객실)다. 덕분에 머무는 동안에는 어느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자신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유후인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키쿠야의 옥상 노천탕.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 유후다케 전망, 료소 키쿠야유후인의 상징적인 산, 유후다케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온천 료칸, 료소 키쿠야. 유후인 마을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을 만큼 전망이 훌륭한 료칸으로, 화창한 날의 경치는 물론 야경 또한 즐길 수 있다.
료소 키쿠야는 별관의 옥상에 있는 노천온천과 일본풍의 정원 및 유후타케를 관망할 수 있는 노천온천 등 다양한 분위기의 온천을 4곳이나 소유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노천온천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휴식을 즐긴 후에 제공되는 식사는 계절감을 듬뿍 느낄 수 있다.
가성비 최고의 마키바노이에.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 가격 대비 최고, 마키바노이에실속형 료칸, 마키바노이에는 일본 백경의 하나인 유후다케가 조망되는 대형 노천온천이다.
모두 다른 형식의 일본 가옥으로 지어진 객실은 12개로 요금과 등급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
마키바노이에는 '목장의 집'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데, 이름처럼, 마치 일본의 여느 시골 농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 료칸이다.
숙박비용이 비싸기로 유명한 유후인에 위치하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정통 료칸을 체험할 수 있어 인기다. 무엇보다 카시키리라 불리는 가족탕이 무료라 더욱 좋다.
유후인에서 저렴하게 전통 다다미방에 묵으며 노천온천을 즐겨보며 가격까지 부담 없는 마키바노이에는 사랑하는 연인끼리 혹은 가족끼리 여유롭게 즐기는 료칸으로 강력 추천한다.
추천 료칸 예약은 트래블스타를 통해 가능하며, 료칸만 1박씩 예약하거나 후쿠오카 1박과 료칸 1박을 묶은 3일 자유여행 상품 등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트래블스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