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다운 별무리 이불을 덮고 잠이 드는 요세미티 캐빈텐트 숙박. (사진=iStock 제공)
미서부에 위치한 요세미티 내셔널파크에 다녀온 사람은 많다. 하지만 인근의 호텔이 아닌, 내셔널파크의 별이 가득한 하늘 아래서 잠을 청해본 여행자는 몇이나 될까?
진귀한 체험을 실현시켜주는 오지투어(
www.ojitour.com)에서 요세미티 내셔널파크 내 캐빈텐트나 롯지에서 2박하는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장엄한 자연 앞에 인간은 숙연해지고 만다. (사진=iStock 제공)
오는 8월 5일 출발이 예정된 미서부 하이라이트 16일 상품을 통해서다. 기존 동명 상품의 일정과는 조금 다르다. 요세미티에서 2박하는 덕분에 더 여유롭게 요세미티를 둘러보는 것이 가능해진 것도 핵심 포인트다.
캐빈텐트와 롯지는 자연친화적인 숙소로 내셔널파크 내에 위치한다. 이곳에서 숙박한 여행자들만이 최고의 포인트에서 석양을 감상할 수도 있고, 요세미티의 대 자연 속에서 동트는 모습과 아침 이슬을 머금은 나뭇잎을 마주하는 일이 가능하다.
1년 내내 흐르는 100피트 높이의 맥웨이 폭포. (사진=오지투어 제공)
한 낮의 태양이 공원을 비추어 그림자가 기울어지는 오묘한 자연의 변화도 직접 느낄 수 있다.
일반 배낭여행자 만큼이나 느긋한 마음으로 국립공원을 천천히 둘러보는 시간이 주어진 것이 축복이라는 것은 가보면 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감동은 까만 밤 하늘을 수놓는 은하수와 별무리다.
생전 처음 마주하는 별 잔치로 밤 새 호사를 누리는 추억은 아무데서나 가져볼 수 없는 것이라 더 특별하다.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샌프란시스코. (사진=iStock 제공)
자녀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은 부모가 가족여행으로 선택해도 좋고, 친구들과 평생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드는 우정 여행으로도 제격이다.
혼자서 떠나더라도 전혀 걱정할 것 없다. 소수 정예의 오지투어 그룹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배낭여행을 즐길 수 있다.
8월, 여름방학의 끝자락에서 16일간 주어지는 미국 서부 여행의 마지막 기회를 잡는 주인공이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