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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아토피 뿌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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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 억제·항산화 효소 강화하는 우리식 ''근원'' 치료

 

고3 수험생인 정모(18) 군은 지난달 성적이 떨어지고 우울증 증세를 보여 신경정신과를 찾았다. 그러나 정 군의 우울증은 고3수험생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강박 증세가 아니었다.

사실 정 군은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컸다. 공부에 집중할 수 없을 만큼 가려움이 심했고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다. 노출의 계절이 되면서 팔다리의 흉터가 드러나자 스트레스가 더 쌓였다.

심각한 아토피성 피부염은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괴롭히는 난치병이다. 이에 아토피치료전문 네트워크 병원인 우보한의원은 ''활성산소제어법''이라는 아토피 치료법을 체계화했다.

''활성산소제어법''은 일본의 니와 유키에 박사가 만든 아토피 치료법인데, 최근 우보한의원이 우리 국민의 체질에 맞게 새롭게 정립한 것이다.

김경록 우보한의원 분당점 원장은 "활성산소제어법은 한의학적 변증과 처방을 결합한 치료법"이라며 "아토피 환자의 활성산소가 과잉된 이유와 항산화 효소의 생성기능이 저하된 근본 원인을 찾아 해결한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아토피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문진과 복진, 맥진을 거쳐 개인별로 아토피성 피부염의 발병 원인을 찾는 것이 첫걸음이다.

김경록 원장은 "환경 오염과 자외선 노출, 농약 등의 화학물질, 인스턴트 음식 등이 최근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라며 "하지만 같은 환경에 노출되더라도 병이 나타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궁극적인 치료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몸의 균형을 찾아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항산화 효소 생성이 억제된 원인을 개선하는 치료로는 한약과 침술이 병행돼 적용된다. 한약은 장부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침은 전신의 흐름을 좋게 하고 균형을 잡아 줘 한약이 흡수되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게 고온 다습한 여름은 증상이 악화되기 쉽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환자는 될 수 있으면 에어컨이 설치된 곳에 있으면서 열이 오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 보습을 유지하기 위해 목욕이나 샤워는 하루에 한번 정도만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목이나 팔 등 땀이 잘 차는 부위는 부분적으로 씻어주어 땀이 차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도움말 ㅣ 김경록 우보한의원 분당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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