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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김유미 부부, 예비부모 됐다…"임신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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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유미 부부(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우, 김유미 부부가 아이를 가졌다. 결혼 5개월 만이다.

16일 두 사람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열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유미는 현재 임시 3개월차로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정우역시 아내의 임신 소식에 크게 기뻐하고 있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2013년 영화 '붉은 가족'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열애 3년 만인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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