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콘서트홀 외관. (제공 사진)
롯데콘서트홀 내관. (제공 사진)
오는 8월 18일 문을 여는 롯데콘서트홀이 22건의 개관 페스티벌 공연 티켓을 16일 오픈한다.
8월 18∼19일 진행되는 개관공연은 서울시향의 '별들의 아이들의 노래'이다. 진은숙 상임작곡가의 창작곡이다. 현재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지휘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임헌정이 이끄는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천인교향곡’,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톤 쿠프만&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 ‘윌리엄 크리스티&레자르 플로리상’, ‘앙상블 앵테르콩탱포랭’, ‘마티아스 괴르네&윌리엄 켄트리지:겨울나그네’ 등이 개관 페스티벌 공연의 프로그램이다.
롯데콘서트홀 측은 조기 예매 관객을 위한 '자유패키지' 할인혜택을 준비했다. 티켓 판매 개시부터 내달 15일까지 한달 동안 개관 페스티벌 공연 가운데 5개를 자유롭게 골라 예매하면 티켓 가격의 30%를 할인해준다.
관람료는 2만∼20만 원까지 프로그램마다 다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티켓 예매는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lotteconcerthall.com) 및 모바일페이지(m.lotteconcerthall.com), 콜센터(1544-7744)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