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부대우전자 제공)
동부대우전자는 14일 자사의 김치냉장고가 미국 시장에 이어 캐나다 시장에도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부대우는 지난달부터 캐나다 토로토에 신규 진출해 102리터에서 330리터대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미국 시장에 김치냉장고를 수출하기 시작한 동부대우는 매출이 매년 30% 넘게 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는 캐나다까지 시장을 확대했다는 것이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가운데 최소형인 102리터 사이즈로 인기몰이를 시작한 동부대우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북미시장에서 김치냉장고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동부대우는 북미뿐 아니라 앞으로 수출지역을 다변화해 해외 교민과 김치애호가 야채냉장고를 필요로 하는 국가의 소비자들을 상대로 김치냉장고 판매를 늘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