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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검찰조사 후 새벽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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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사건 처리 과정에서 두산중공업의 1순위 자진신고자 지위를 박탈한 심사보고서 판단을 뒤집고 면죄부를 줘 외압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 정부가 내놓은 조선·해운사 구조조정 대책과 관련해 산업재편에 대한 큰 그림이 없이 국민의 혈세만 쏟아붓는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와 관련해 검찰 수사가 정관계로 확대될 지 주목됩니다.

▶ 원구성 협상을 마친 여야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합니다.

▶ 회사의 미공개 정보로 주식을 거래한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16시간의 강도 높은 검찰조사를 받은 뒤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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