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학교비정규직 오늘 파업…급식 차질 경기지역 학교 조리사와 교무실무사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경기학교비정규직노조는 오늘 "정기상여금 도입, 급식비 차별 해소 등 노조의 주요 요구안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해파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내일까지 이틀간 파업할 예정이었으나 협상에 일부 진전을 보이며 오늘 하루만 파업하기로 했으며 경기도내 2175개의 학교 가운데 300여 개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됐습니다.
◇ 셰프 레이먼킴, 경기도 홍보대사스타 셰프 레이먼킴이 도자분야의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경기도는 오는 16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에서 열리는 'G-세라믹 라이프 페어' 개막식에서 레이먼킴을 홍보대사에 위촉한다고 밝혔습니다.
레이먼킴은 G-세라믹 라이프 페어를 비롯해 우리나라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 옛 서울 농생대 경기상상캠퍼스로 재탄생옛 서울 농생대 살리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성과물인 경기상상캠퍼스가 오는 11일 문을 엽니다.
상상캠퍼스는 옛 서울 농생대 건물 가운데 농원예학관과 농공학관을 중심으로 조성됐으며 농원예학관은 경기청년문화창작소로, 농공학관은 상상공학관으로 각각 리모델링됐습니다.
경기도는 상상캠퍼스가 상상이 현실이 되는 핫플레이스이자 문화창조의 플랫폼이며 전환적 사고를 통해 새 문화를 창조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본선 진출 7개 팀 확정경기도가 4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2016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의 본선 진출 7개 팀을 확정됐습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창조오디션 현장심사를 통과한 23개 사업을 대상으로 예비 심사를 거쳐 파주시 마장호수 휴 프로젝트 등 7개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창조오디션 본선은 다음 달 12일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며 본선에서는 20명의 외부전문가와 함께 200명으로 구성된 경기도민평가단이 평가를 실시합니다.
◇ 경기도, 미군공여구역법 10주년 제정 정책토론회경기도가 주한민군 공여구역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오는 13일 경기도북부청 평화누리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군공여구역법 입법평가와 법정책 과제와 자치단체에서 바라본 반환공여구역 사업, 개선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검토한 뒤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국회와 관계기관에 입법안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예비창업자 '슈퍼맨 창조 오디션' 참가자 모집
경기도가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2016 슈퍼맨 창조 오디션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오디션은 예비창업자가 참여하는 아이디어 부문과 창업초기 기업이 참여하는 사업화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고 3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신청은 사업계획서 등을 이지비즈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예선 통과자는 오는 10월 20일 판교에서 결선 오디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 'DMZ 과거와 현재', 한반도 평화공존 학술회의 개최경기도는 남북간 평화적 공존방안과 DMZ 관리·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내일부터 이틀간 의정부 신한대학교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학술회의를 개최합니다.
첫째날은 군사안보 중심인 DMZ를 생태환경·평화지대로 조성하고 관광·물류·토지 이용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둘째날은 '경기도와 DMZ, 현실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 뒤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