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사진=올라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로트가수 금잔디가 정규 3집 '설렘'으로 1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7일 올라엔터테인먼트는 "금잔디가 지난 5일 1만 장 판매 돌파를 기념해 팬클럽 '잔디랑'과 팬미팅을 개최했다"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날 팬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금잔디는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오랜 시간 동안 끊임없이 사랑해주시고 변함없는 의리를 지켜준 '잔디랑'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팬들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잔디는 지난 4월 정규 3집 '설렘'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 앨범에는 임창정이 작사, 작곡해 선물한 '서울 가 살자'를 포함해, '아저씨 넘버원', '엄마의 노래' 등 총 16곡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