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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상품 가격으로 모리셔스를 여행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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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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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호텔 및 투어 에이전시, 한국시장 본격 공략

모리셔스 여행 설명회(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모리셔스의 대표 호텔과 투어 에이전시가 모리셔스의 숨은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지난 1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모리셔스 내 규모가 가장 큰 호텔 그룹인 비치콤보와 인바운드 업체 화이트 샌드 투어의 상품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와 미디어를 통해 인도양의 3대 휴양지임에도 아직 한국에는 생소한 모리셔스의 숨겨진 매력과 여행 인프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리셔스는 지난 2013년부터 서서히 각종 매체에 소개되면서 이색 허니문지로 떠오르고 있는 섬나라다. 고객들의 후기만으로도 별다른 홍보 없이 매년 50%이상의 급성장을 하고 있다.

몰디브나 세이셸 등의 인도양 휴양지처럼 가격이 비쌀 것이라는 편견과는 달리 약 130여 개의 리조트들이 선의의 서비스 경쟁을 하고 있어 조석식을 포함하면서도 동남아시아의 여느 여행지만큼 저렴한 요금대를 유지하고 있다.

뜨르 오 비슈 비치콤보 리조트(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비치콤보는 모리셔스에 4~6성급 리조트를 8개 보유하고 있는 호텔 그룹이다. 다수 리조트가 트립어드바이저 주관의 트래블러 초이스 어워드(Travellers' Choice Award)를 수상한 바 있으며 그 중 르 빅토리아 호텔은 아프리카에서 가족여행 리조트로서 가장 좋은 호텔로 선정되기도 했다.

모리셔스에선 이색적인 현지투어를 즐길 수 있다.(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화이트 샌드 투어는 모리셔스 현지 투어를 진행하는 에이전시로 버스, 중형차, 헬기를 통한 트랜스퍼 서비스와 일렉트로 바이크를 비롯한 야생동물 먹이주기, 스카이다이빙, 사파리 투어, 헬멧 다이빙, 돌고래 워칭 투어, 세일링 보트 등의 각종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2012년엔 특수 지역 전문 여행사 드림아일랜드(www.dreamisland.co.kr)와 독점 계약을 체결해 한국에서도 편리하게 화이트 샌드 투어의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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