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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인기, 청소년 유럽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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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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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리스타, 최적화된 청소년 유럽 문화탐방 상품 출시

역사와 예술의 도시 프라하의 고풍스러운 전경 (사진=투리스타 제공)

 

매년 청소년 해외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는 자유여행 기술연구소 투리스타(www.turista.co.kr)가 올해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동유럽 문화탐방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단순히 유럽 관광에 그치는 여행이 아니라 '문화탐방'이라는 이름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기존의 수학여행처럼 단체 버스를 타고 가이드를 따라다니며 지역에 대한 설명을 듣는 수동적인 관광과는 달리, 청소년 본인이 여행의 주체가 되어 각종 미션들을 수행함으로써 직접적인 체험을 하는 것이다.

청소년들이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유럽문화탐방 (사진=투리스타 제공)

 

참가 청소년들은 프라하에서 출발해 체스키크롬로브를 거쳐 잘츠부르크, 할슈타트, 비엔나, 마지막으로 부다페스트를 10일 동안 탐방하게 된다.

빈티지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프라하 도시 속 트램 (사진=투리스타 제공)

 

프라하에서는 프라하의 명물인 시내 전차를 직접 타보는 체험의 시간뿐만 아니라 프라하 내의 식당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유롭게 식당을 정하고 체코의 전통 음식을 직접 주문하고 먹어보는 미션이 주어진다.

중세시대의 모습 그대로가 보존된 체스키크롬로프에서는 제시된 힌트를 가지고 장소를 유추해 내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여행지의 역사적·지리적 배경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꽃과 예술의 감성이 숨쉬는 찰스부르크 정원 (사진=투리스타 제공)

 

잘츠부르크에서는 한국인 유학생과의 멘토링 간담회가 진행된다. 현지 유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지 유학생활 정보를 들으며, 청소년들은 미래의 진로 선택에 대한 판단력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멘토링 학습이다.

음악과 미술의 도시 비엔나에서는 집중적인 문화 탐방을 할 수 있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서는 음악과 미술에 관한 문화 탐방뿐 아니라, 아름다운 도시를 담은 사진 콘테스트, 현지 친구 만들기, 숨겨진 장소 찾기 등을 통해 비엔나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현지 청소년들과의 교류 활동이 이뤄지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탐방 (사진=투리스타 제공)

 

현지 청소년들과의 직접 교류 활동이 이뤄지는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탐방은 이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다. 사전에 미리 SNS를 통해 연결된 현지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함께 문화의 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라하의 마리오네뜨 인형 (사진=투리스타 제공)

 

매년 선보이는 투리스타의 청소년 프로그램은 진정한 문화교류를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청소년 부모님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매년 업그레이드 된다. 올해는 동유럽과 중국 서안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원하는 내용으로 맞춤 상품 제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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