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찰나] 소매물도 푸른 하늘 아래 발 담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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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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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는 푸른 하늘과 투명한 바다가 절경을 만든다. (사진=김유정 기자)

 

벌써 여름이 가깝게 다가온 것만 같다. 아직 5월인데도 여름같이 더운 날씨에 시원한 바닷가에 발을 담그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우리나라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통영에서 배로 1시반 반 정도 소요되는 소매물도는 아름다운 절경에 시원하고 맑은 바다에 마음을 빼앗기는 곳이다. 송혜교와 차태현이 주연으로 나선 영화 '파랑주의보'의 배경지로 쿠크다스 광고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다보니 쿠크다스 섬이라고도 불린다.

차로 이동할 수 없어 오로지 두 발에만 의지해야 하는 소매물도는 작은 섬이라고 얕잡아봤다가는 큰 코 다친다. 작은 섬이지만 트래킹 코스가 험해서 편한 신발은 필수다.

걸어서 볼 수밖에 없어서 더욱 매력적인 소매물도의 풍광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배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소매물도로 향하는 길도 즐겁다. (사진=김유정 기자)

 


한시간 반 정도 배를 타고 가면 어느새 아기자기한 마을이 보이는 소매물도에 닿는다. (사진=김유정 기자)

 

갈매기들이 소매물도에 찾아온 것을 환영해주는 듯 하늘위를 날아오르고 있다. (사진=김유정 기자)

 

갈매기들이 소매물도에 찾아온 것을 환영해주는 듯 하늘위를 날아오르고 있다. (사진=김유정 기자)

 

쿠크다스섬이라고 불리는 등대섬까지 바다를 가로질러 다녀올 수 있다. (사진=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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