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UMF KOREA, ULTRA KOREA)가 5주년 스페셜 에디션 마지막 3차 라인업을 공식 발표했다.
19일 울트라 코리아는 지난 1, 2차 라인업의 34팀에 이어 안솔로, 프레드 팔케, 에이셉 내스트, 줄라이 차일드, 마티스 앤 사드코, 쇼군, 엘키 클라인 등 69팀의 아티스트를 공개, 최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해 5주년을 맞이하여 6월 10~12일 3일간 펼쳐질 울트라 코리아는 아비치, 악스웰 인그로소, 마틴 개릭스, 데드마우스, 자우즈, 넷스카이 등 전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3차 라인업은 일렉트로닉뿐만 아니라 힙합, 록, R&B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포진시켰고, 일렉트로닉 뮤직 내에서도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딥 하우스, 디스코, 트랩 등 넓은 스펙트럼의 아티스트로 구성돼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강렬한 에너지의 사운드로 세계적인 레이블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안솔로가 울트라 코리아를 통해 여심을 흔들 예정이며, 프렌치 하우스와 디스코 사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거장 프레드 팔케, 힙합 음악의 새로운 핫 아이콘 에이셉 내스트, 감미로운 라이브를 들려주는 줄라이 차일드, 수많은 페스티벌 히트 트랙을 보유한 듀오 마티스 앤 사드코, 아름다운 트랜스 뮤직의 대표주자 쇼군,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하우스 뮤직 아티스트 엘키 클라인 등 현재 가장 주목받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이번 울트라 코리아의 3차 라인업 발표에 포함됐다.
쟁쟁한 국내 아티스트들도 대거 출연한다. 국내 언더그라운드 뮤직의 트렌드를 이끌고 세계적인 패션 행사 멧 갈라에 초청된 바 있는 킹맥, 리햅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 받았던 차비 앤 기, '양화대교', '꺼내먹어요'와 같은 히트 트랙으로 사랑받은 자이언티 뿐만 아니라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멋진 공연을 펼친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디제잉의 바가지 바이펙스써틴, 강력한 '픽 미' 신드롬을 일으킨 핫 DJ 맥시마이트, 따사로운 햇살이 느껴지는 디스코의 캐비넷 등 내로라하는 실력파 국내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최첨단 LED와 4K 초고화질 장비 등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스케일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울트라 코리아의 무대는 103개팀 아티스트들과 함께 대한민국 서울을 다시 한 번 뜨겁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메인 스테이지, 라이브 스테이지, 언더그라운드 스테이지, 매직비치 스테이지로 이루어진 울트라 코리아의 초대형 무대는 더 로코 히어로, 켄 콜트, 아이리스 산토, 가리온, 골드피시 앤 블링크, 운진, 팔로알토, 크로스네이더스, 마이른, 크라이요맨, 더블유 앤 웨일, 웨그즈, 톰 타우스, 바이바이 배드맨, 티제이오, 비제이, 반달락, 지오 반호우트, 훈, 카쿠가 꽉 채워줄 것이다.
디제이 셰이커, 버스타로우, 디제이 마틴, 디제이 찰스, 민후, 롱디, 페너, 바리오닉스, 무벡, 준코코, 솔라일, 자이모, 인사이드코어, 두x놈, 포이, 소다, 아만다 달링, 캐시 키스, 익퀴낙스, 디제이 나래, 에이케이, 아노미, 디제이 도사 등도 함께한다.
또한, 울트라 앤젤스, 사이버 재팬 댄서즈, 다크 앤젤스의 현란하고 섹시한 퍼포먼스 또한 울트라 코리아에 열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주년을 맞이한 울트라 코리아는 100팀이 넘는 막강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더불어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로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울트라 코리아는 올해 '코리안 스트릿 푸드 존'이라는 새로운 콘셉트 도입, 관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8팀이 공연장 곳곳에서 펼치는 라이브 페인팅 등 라이브 아트 액티베이션을 통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아시아 최고 뮤직 페스티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3일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울트라 코리아의 티켓은 공식 웹사이트(umfkorea.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현재 마지막 예매 기회인 프리도어 티어2 티켓을 판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