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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다"…36주년 5·18기념일 잇따라 터진 연예계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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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왼쪽)과 개그맨 유상무(사진=자료사진/노컷뉴스)

 

올해로 36주년을 맞이한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공교롭게도 연예계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해프닝이 잇따라 터지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8일 다수 매체는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가해자로 경찰에 신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새벽 3시께 한 여성으로부터 "유상무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런데 해당 여성은 몇 시간 뒤 "신고를 취소하겠다"는 전화를 다시 걸어왔다.

경찰은 이 여성에 대한 조사를 벌인 뒤 사건에 대해 판단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유상무 측은 해당 여성이 유상무의 여자친구라고 해명했다.

"만취한 여자친구가 신고를 했고, 술에서 깬 뒤 신고를 취소한 것"으로 "술자리 해프닝"이라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진짜 여자친구인지 모르겠지만 설사 여자친구여도 당연히 신고 가능하다. 상대방이 동의하지 않았으면 성폭행인 것이다" 등의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앞서 같은 날 배우 임수정의 결혼설도 불거져 눈길을 끌었다.

한 매체는 이날 임수정이 오는 28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정황도 덧붙였다. "임수정의 예비 신랑은 훈훈한 외모를 지닌 동갑내기 치과의사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깊은 호감을 느껴오다, 지난해 결혼을 약속했다"는 식이었다.

그러나 임수정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이하 YNK) 측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결혼설은 사실 무근이고, 현재 남자친구도 없는 상태"라는 것이다.

YNK 측은 "결혼 날짜로 알려진 28일 즈음에는 영화 '지나가는 마음들: 더 테이블' 촬영에 합류해 당분간 촬영에만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동명이인의 청첩장을 받은 듯" "전두환이 인터뷰 나오지를 않나, 조영남도 도망가게 생기지도 않았더만 압수수색까지 한다고 난리고 요즘엔 그냥 물량 작전이더라"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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