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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차'로 불리는 '지프(Jeep)' 브랜드 탄생 75주년, 한정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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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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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차량의 원조로 흔히 ‘찝차’로 불리는 있는 지프(Jeep) 브랜드의 차가 나온 지 75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한정판 차량이 출시됐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 코리아)는 16일 "정통 SUV 브랜드 지프(Jeep) 탄생 75주년을 기념하여 오프로더 랭글러, 프리미엄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준중형 SUV 컴패스, 소형 SUV 레니게이드의 75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랭글러 (사진=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 제공)

 

그랜드 체로키 (사진=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 제공)

 

레니게이드로 (사진=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 제공)

 

지난 1941년 최초의 지프차 윌리스 MB가 탄생한 이래, 지프차는 그 자체가 SUV 차량을 대표하는 일반명사로 쓰일 정도로 대중에게 친숙한 차량이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프는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으로 전세계인에게 자유와 모험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75년의 SUV 역사를 써왔다"며 "이번 스페셜 에디션들을 통해 정통 SUV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보다 선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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