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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의 나영석·이서진, 백일섭 출연 '장수상회' 찾아가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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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장수상회> 공연장을 찾은 ‘꽃보다 할배’팀과 백일섭. (사진 = (유)장수상회문전사 제공)

 

​‘꽃보다 할배’를 함께했던 나영석PD, 배우 이서진, 이우정 작가가 백일섭이 출연하고 있는 연극 '장수상회' 공연장을 찾아 의리를 과시했다.

(유)장수상회문전사에 따르면, 세 사람은 백일섭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공연티켓을 예매해 지난 13일 공연장을 찾았다.

​공연 후, 오랜만에 백일섭과 조우한 ‘꽃할배’ 팀은 2시간에 가까운 공연을 이끌어가는 백일섭의 연기 투혼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이어 백일섭의 컨디션을 염려하고 걱정하는 등 마지막 공연까지 순항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백일섭, 이호재 주연의 연극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29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문의: 02-92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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