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노세영 차기 총장.
서울신학대학교 이사회가 12일 노세영 교수(60세)를 제18대 총장으로 선출했다.
노세영 교수는 총장 선출 직후 "차기 총장에 선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신학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세영 교수는 오는 24일 열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0년차 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뒤 오는 9월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노세영 교수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 석사(구약학, Th.M.)학위, 미국 콜럼비아 신학대학원 석사(M.Div)학위, 미국 드류대 구약학 박사(Ph.D)학위를 받았다.
또, 서울신대 총무처장, 기획연구처장, 교무처장, 대학원장, 한국구약학회 부회장, 전국신학대학협의회 총무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