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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 아드리아해의 매력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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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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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에서 꼭 둘러봐야할 명소 TOP4

아드리아해의 진주, 두브로부니크. (사진=투어2000 제공)

 

지난 2013년 방영된 tvN 꽃보다 누나 이후로 유럽 여행의 선택이 폭이 넓어졌다. 특히 우리나라여행객에 있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 곳이 크로아티아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간직하고 있으며 마주치는 곳곳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해 뭇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크로아티아에서 꼭 둘러봐야할 명소 네 곳을 소개한다.

◇ 아드리아해의 지상낙원, 두브로브니크

유럽인들이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는 두브로브니크는 아드리아해의 진주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직접 눈으로 보면 왜 그런 수식어가 붙었는지 알 수 있다. 푸른 바다와 붉은 지붕으로 가득한 마을의 조화는 그림 같은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낸다.

이곳은 절벽을 따라 성벽이 둘러싸고 있는데 성벽위에서 바라보는 구시가지의 풍경은 중세유럽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현지인들의 삶이 고스란히 배어있고, 성벽을 골대로 삼아 공놀이를 하는 꼬마아이들도 볼 수 있다.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플리트비체. (사진=투어2000 제공)

 

◇ 줄어드는 호수의 땅 플리트비체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 유명한 플리트비체는 울창한 숲 사이로 청록색의 물빛이 인상적인 호수와 폭포가 어우러진 원시림의 풍경을 자랑하는 국립공원이다.

계절마다 각각의 매력을 선보이는데 지금처럼 따뜻한 봄날에는 풍부한 수량의 폭포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런 모습을 보기위해 매해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최대의 자연 관광지가 되었다.

시간에 녹슬지 않는 그들의 찬란한 문화를 볼 수 있다. (사진=투어2000 제공)

 

◇ 중세의 내력과 현대가 공존하는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최대의 도시이자 수도인 자그레브는 날씨가 온화해서 언제든지 여행하기 좋다.

때문에 자그레브는 걸어서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날씨도 따뜻하고 다운타운이 넓지 않으며 유명한 건축물은 다운타운에 몰려있어 산책하듯 둘러봐도 충분히 도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올드타운은 푸른색 트램만 다닐 수 있는데 트램을 이용하여 현지인들의 삶 곳곳을 누비는 특별한 경험도 해보자.

영화속에서나 볼 수 있는 중세유럽의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자. (사진=투어2000 제공)

 

◇ 도시전체가 세계문화유산, 토르기르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각 시대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10세기의 로마네스크, 13세기 고딕, 14세기 르네상스, 17세기 바로크시대 등의 각 시대의 건축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살아 있는 건축 박물관이다.

◇ 크로아티아 여행 꿀 팁

여행사 투어2000(www.tour2000.co.kr)은 발칸반도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사랑해 크로아티아 9일' 패키지 여행상품을 특가에 선보였다.

터키항공을 타고 크로아티아의 핵심 관광지와 함께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등 이름마저 생소한 숨겨진 발칸반도에 속한 나라들을 여행할 수 있는 일정을 자랑한다. 상품가는 179만 원(총액운임 기준)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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