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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로 착각할만한 코사무이 리조트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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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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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 길이의 제티 보유한 '르 메르디앙 코사무이'

코사무이 내 리조트 최초로 제티를 보유한 르 메르디앙.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코사무이인지 몰디브인지…. 머나먼 몰디브를 코사무이에서 느낄 수는 없을까? 그렇다면 르 메르디앙을 주목해보자.

르 메르디앙은 사무이 공항에서 자동차로 20분이 소요되는 리조트이다. 숨 막힐 듯 아름다운 태국만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럭셔리 리조트로 허니문 여행자들의 관심의 대상이다.

코사무이의 라마이 비치에 자리 잡고 있어 몰디브처럼 깨끗하고 바다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몰디브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해변에서 뻗어 나와 바다 위에 설치되는 200m 길이의 나무 데크 '제티'다. 사무이 호텔 최초로 만든 바다 위의 휴식시설로 투숙객들은 바다를 해수 수영장처럼 이용할 수 있다.

태국 전통 분위기에 현대적인 시설까지 갖추고 있는 객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리조트는 14개 빌라와 63개의 스위트로 이루어져 있다. 14개 빌라에는 야외 정원 선 라운지 풀을 갖추고 있다. 태국의 장인정신으로 건축한 63개의 스위트는 고요한 환경으로 고객을 반겨 맞이한다.

파빌리온 풀빌라는 105㎡ 의 규모의 빌라로서 16㎡의 풀을 보유하고 두 개의 선 라운지와 야외 데크 공간, 개인 정원, 오픈 에어 욕실, 오픈 에어 욕조를 갖추었다. 오션프런트 풀빌라는 면적 165㎡의 실내외 공간을 구비하고 바다를 전망한다. 25㎡의 인피니트 수영장과 그 옆에 정자도 있다.

모든 객실은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이국적으로 세팅한 레스토랑에서는 독특한 미각 체험의 기회를 준다. 전일 레스토랑 레이티스트 레시피는 리조트 메인 수영장 끝에 2층 구조로 지은 레스토랑으로 높은 태국 정자지붕을 하고 있다 해양의 파노라마 경관과 함께 아시아와 국제적인 유명 요리를 이곳에서 음미해 보자.

로비라운지 레티튜드 9 이나 캐주얼한 풀 사이드 플런지 바 등에서도 다채로운 메뉴를 내놓는다. 레티튜드 9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커피 향과 와인 타파스 칵테일 메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룸 다이닝도 잊지 말고 체험해보자. 리조트에서는 24시간 룸서비스를 통해 빌라나 룸에서 식사를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인피니티 풀을 보유한 풀빌라는 로맨틱한 허니문을 완성시켜준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꿀팁

신혼여행 전문여행사 허니문 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는 르 메르디앙 4박 6일 상품을 164만원(총액운임 기준)에 판매 중이다. 항공권, 숙박을 비롯해 각종 식사와 스노클링, 호핑투어, 요트 크루즈 등의 선택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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