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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 2016대회 8월 개최..이번달 30일까지 1차 접수

 

국내 최대 청년 학생 선교 동원 대회인 선교한국이 오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그런즉 우리도'를 주제로 세종대학교에서 열린다.

선교한국 2016 조직위원회는 최근 기자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히고 워싱턴 열린문장로교회 김용훈 목사와 천만찬 오엠 선교사,프로티어스의 이믿음 선교사 등이 대회 주강사로 나선다고 말했다.

2년 마다 열리는 선교한국은 소속 선교단체가 돌아가면서 대회 주관을 맡는데, 올해는 '죠이선교회'가 주관을 맡았다.

행사도 다양하다. 117개나 되는 영역별 '주제강의'는 기본으로, 선배들과의 만남으로 선교를 알아가는 '멘토와의 만남', 50여 개 선교단체가 참여하는 '선교단체 박람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특별히 2018년 선교한국대회 30주년을 앞둔 직전 대회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이대행 선교사(선교한국 상임위원장)는 "올해 대회를 통해 선교의식을 고취하는 일과 시대의 도전을 돌파하는 일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차 접수는 이번달 30일까지 진행된다. 5월 30일까지 등록하면 학생은 12만 원 일반인은 13만 원, 7월 4일까지는 13만 원(학생)과 14만 원(일반인), 7월 25일까지는 학생 15만 원, 일반인 16만 원이다. 이왕 가기로 마음 먹었다면 빨리 등록하는 게 좋다.

올해는 특히 숙박비도 따로 받는데, 4인실의 경우 7만 원, 2인실은 14만 원, 1인실은 28만 원이다. 등록비와 숙박비까지 더하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선교에 관심 있는 청년과 일반인이라면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

선교사와 선교단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는 그렇게 많지 않다. 또 다양한 강의와 자신의 비전을 정립해줄 수 있는 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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