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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찬양이 제일 신나요! 우리는 노래하는 아이들, 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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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들이 해맑게 뛰어 노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신이 나는데요.

이번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제일 즐겁다는 어린이들을 만나봤습니다.

이사라 기잡니다.

[기자]

노래하고 춤추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어린이들의 얼굴에서 반짝 반짝 빛이 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행복하다는 초등학교 5학년 이단비 양은 7살부터 노래하는 아이들, 노아선교단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단비(초등학교 5학년) / 노아선교단
"7살때 부터 시작했어요. 제가 아직은 어린데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노아선교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춤과 노래를 개발해 보급하고 다음세대 문화 사역자를 양육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문화 선교 단체입니다.

[인터뷰] 정래욱 대표 / 노아 선교단
"아이들의 눈높이 찬양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만들었어요. 계속 음반을 작업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좋은 문화를 아이들에게 보급하고 싶고 또 아이들이 춤추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

노아선교단은 현재까지 200여 곡을 어린이 찬양 음원을 제작했고 국내외 2,000여회의 공연 사역을 펼쳐 왔습니다.

또 2013년에는 비영리 민간단체 Good Bridge를 설립해 국내외 사회 취약 계층을 찾아가 레슨과 공연 등을 통해 문화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대전과 경남, 군산, 청주에 국내 지부를 갖고 있고 해외에는 말레시아에 지부가 있습니다.

노아선교단은 국내외 지부를 확장해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독 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합니다.

단비 양을 비롯해 미취학 어린이들, 키즈 11명부터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노아 23명,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틴에이저 29명, 총 63명이 노아선교단에서 활동힙니다.

어린이들은 주일이 아닌 평일 오후, 학교 수업을 마친 후 가깝게는 서울 신촌부터, 강동과 강북, 인천 지역에서 스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상암동 노아 연습실을 찾습니다.

학원이 아닌 노아 연습실에서 말씀 묵상과 찬양 연습을 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강태원(초등학교 6학년) / 노아선교단
"노아는 일주일에 두 번씩 와서 연습을 하는데 그렇게 와서 하나님을 찬양하는게 너무 즐거워요."

땀까지 흘려가며 신나게 하나님을 찬양을 하는 어린이들은 그 어느 순간보다 즐거워 보입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찬양하며 자라가는 아이들,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날마다 커져가길 바랍니다.

CBS 뉴스 이사라입니다.

[영상취재 정선택 영상편집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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