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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하고, 고급스럽게' 취항저격 허니문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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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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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리조트, 오는 7~8일 인터컨티넨탈서 박람회 개최

썸머 아일랜드 몰디브.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허니문 여행 시장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상품도 다양해지면서 신혼여행상품을 고르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신혼여행 박람회도 이제는 정확한 정보를 통해 둘만의 취향을 고려한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따라서 박람회는 고객맞춤식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오는 7월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리는 허니문리조트의 신혼여행박람회(www.honeymoonfair.net) 또한 이러한 추세에 맞췄다.

정덕철 허니문리조트 과장은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세심하게 상담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필요한 때"라며 "허니문 리조트에선 30여 명의 상담 전문가들을 대거 투입한다"고 밝혔다.

허니문리조트의 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꼭 필요한 정보와 실속있는 상품을 제공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이번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 박람회는 참가할 예비 커플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및 추첨 행사를 통해 선물과 혜택을 부여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내 신혼여행 공짜로 가기'다.

이 행사는 허니문 상품을 현장에서 계약한 커플들 중 일부에게 무료 신혼여행을 보내주는 것이 주 내용이다. 하와이, 몰디브 지역에서 각 1명씩 푸껫(푸켓)과 발리에서는 각 지역 2명씩 총 4명의 행운의 주인공을 추첨으로 가릴 예정이다.

이번 신혼여행 박람회가 갖는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어느 때보다 고급스러운 상품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약 30명의 전문 상담원이 배치되어 고객에 맞춤식 상담을 제공하고 커플당 최대 150만 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선물할 예정이다.

주요 상품은 보면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4박 6일은 159만 원으로 최저가이며 하와이 이웃섬으로 떠나는 고객들에게는 VIP 항공 라운지 풀루메리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하와이 2층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트롤리 패스'를 15쌍에게 제공한다.

몰디브 지역에서는 썸머아일랜드의 4박 올인클루시브를 264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태국에서도 코쿳 머큐어 5박7일이 159만 원, 푸켓 더 나카 4박6일이 119만 원, 코사무이 반다라 4박6일이 149만 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 팔찌, 젓가락 세트, 양말, 립스틱, 와인잔 등을 무료로 증정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이밖에도 하와이 예약 시 10달러 묶음의 달러북, 발리예약시 코코넛 오일, 하와이 예약시 중앙일보 발행의 여행안내서, 호주예약 시 호주산 양모이불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 참가하는 모든 예비 부부에겐 디유 주얼리 팔찌를, 황희우리옷 고급 젓가락세트, 라레토 맞춤예복 양말, 부띠 아띠랑스 웨딩케어 3w 립스틱, 라따블르 고급 와인 잔을 무료 선사한다.

신일 하일라이트 세라믹 레인지는 커플이 동시 입장한 후 6곳 이상 업체에서 상담할 경우 받을 수 있으며 명품 샤넬 가방은 현장에서 1명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밖에도 신혼여행박람회 방문자 선착순 50쌍에게는 월간 웨딩잡지를 무료로 나누어준다.

허니문리조트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신혼여행 전문여행사 허니문 리조트에 지난 15년 동안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에 대한 사은 행사로서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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