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시대 티파니가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티파니는 오는 11일 0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인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다. 소녀시대 멤버 중에선 태연에 이어 두 번째 솔로 출격으로, 티파니의 음악 색깔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티파니는 그동안 소녀시대 및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로 활동했다. '나 혼자서', '온리 원(Only One)'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데뷔 9년 만에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서는 그가 어떤 콘셉트를 내세울지 주목된다.
한편 티파니는 앨범 발매 하루 전인 10일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당일 오후 4시에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오후 8시에는 팬들을 위한 쇼케이스를 열고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