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뮤지컬스타 윤형렬,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체결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뮤지컬배우 윤형렬. (사진=키이스트 제공)

 

매니지먼트사 키이스트가 뮤지컬배우 윤형렬과 전속 계약 체결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윤형렬은 ‘노트르담 드 파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의 대형 뮤지컬 주인공을 꿰차며 뮤지컬 섭위 1순위 배우로 손꼽혀온 뮤지컬계 특급 스타이다.

2007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국내 초연 당시 주인공 ‘콰지모도’ 역으로 혜성처럼 데뷔, 뛰어난 가창력과 신인답지 않은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으며 단숨에 뮤지컬스타로 발돋움했다.

데뷔작 ‘노트르담 드 파리’로 2008년 뮤지컬 어워즈 신인상을 수상한 윤형렬은 이후 ‘모차르트’, ‘두 도시 이야기’, ‘마리 앙투아네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는 ‘레트 버틀러’ 역을 맡아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로 여성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윤형렬은 가창력은 물론이고 신뢰감을 주는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계를 이끌고 있는 젊은 배우”라면서 “윤형렬이 기존 활동 무대인 뮤지컬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차세대 멀티테이너로서 활약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박서준, 구하라 등이 소속되어 있다.

현재 윤형렬은 두 편의 대형 뮤지컬('에드거 앨런 포', '페스트')을 통해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