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회경축 중앙미술전시회(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노동당 제7차대회 경축 중앙미술전시회가 2일 개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태복 당 비서와 관계부문 일꾼, 미술부문 창작가, 평양시내 근로자 등이 참석했다.
통신은 "'백전백승 조선노동당' 주제로 열린 전시회장에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업적을 담은 영상미술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노동당 역사에 아로 새겨진 당대회들을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내기 위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온 주민들의 투쟁모습이 미술작품들에 반영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