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 중 일 등 5개국 환율 '감시대상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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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30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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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독일 등 5개국을 환율 감시대상국으로 지정했다.

미 재무부는 29일(현지시간) 주요 교역국 환율 정책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사실상 환율 조작국에 해당되는 '심층분석 대상국'에 지정된 국가는 없었다.

미 재무부는 해마다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주요 무역 대상국가들의 환율 정책을 평가한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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