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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영화는 수다다' 재합류…이동진 평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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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수다다'의 김태훈, 한동원. (사진=SBS 제공)

 

방송인 겸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SBS '접속 무비월드 – 영화는 수다다' MC로 재합류한다.

SBS는 28일 "영화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의 간판 코너인 '영화는 수다다'(영수다)가 새 모습으로 찾아간다"며 "MC였던 가수 호란과 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하차한 자리에 기존 영수다의 안방 대감이었던 김태훈이 다시 돌아온다"고 밝혔다.

김태훈의 파트너로는 '결정적 장면', '적정 관람료' 등 독특한 시선으로 영화를 해석했던 한동원 기자다.

김태훈과 함께 '영수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합류하지 않는다.

김태훈-한동원의 '영수다'는 오는 30일 첫 방송이다.

숨겨진 명작 ‘크로닉’에 대해 다룬다.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로 칸 영화제 각본상에 빛나는 영화 ‘크로닉’은 이미 평론가들로부터 올 상반기 걸작이라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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