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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가족과 보홀 비 그랜드 리조트서 꿀 같은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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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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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리조트라 깔끔하고 최신식이지만 한적해 최고

발코니가 보이는 비 그랜드 리조트의 리조트형 객실과 야외 수영장. (사진=온필 제공)

 

필리핀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휴양섬 보홀에도 이제 제법 많은 여행객들을 만날 수 있다. 같은 마음과 취향으로 보홀 섬을 찾았다는 동질감에 반갑기는 하지만, 너무 많아도 사실 썩 좋은 일만은 아니다.

특히 관광을 위해 온 것이 아니라 주로 휴양을 목적으로 찾는 보홀 섬의 특성상 한적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행객이 많다.

깔끔한 침실. (사진=온필 제공)

 

떠들썩한 분위기를 지양하는 여행자라면 2015년에 오픈 해, 신규 리조트인 보홀 비 그랜드 리조트를 이용해보자.

탁빌라란 공항에서 차로 20~30분 거리에 위치하며, 리조트 바로 앞에 모래사장이 있다. 하지만 그 아래로는 바위가 무성한 바다다. 리조트에서 보홀의 화이트 비치로 알려진 알로나비치까지는 차로 5분 가량 소요된다.

거실 소파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쉴 수 있다. (사진=온필 제공)

 

발코니가 있는 리조트형 객실과 풀빌라가 야외 수영장을 기준으로 구분되어 있다. 최근에 오픈 한 만큼 객실과 부대시설은 모두 깔끔하고 최신식으로 준비되어 있다.

온필(www.onfill.com)에서는 비 그랜드 리조트의 디럭스룸을 기준으로 3박과 조식, 필리핀 항공 국제·국내선 항공권 등을 포함해 71만7000원에 판매중이다. 세금과 여행자 보험도 포함된 금액이며 국내선 항공세와 공항~리조트 이동 비용, 개인 경비 등은 불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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