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 칼라파트라를 등반 중인 정세환 G1강원민방 회장을 비롯한 G1강원민방 직원 10명이 26일 연락 두절돼 G1강원민방측이 생사를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1강원민방 측은 26일 해발 5500m 히말라야 칼라파트라를 등반 중인 정 회장 일행이 이날 오전부터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산사태가 발생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G1강원민방 측은 이에 따라 생사 여부와 상황 파악을 위해 27일 현지로 출국한다는 계획이다.
정 회장과 G1 강원민방 산악회 회원 9명 등 10명은 지난 18일 네팔로 출국했으며 다음달 2일 귀국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