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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먹방 투어 갑, 소피텔 스파이럴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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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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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먹다 둘이 다 죽어도 모를 맛의 세계로 떠나자

와인의 종류별로 어울리는 치즈도 가지가지. (사진=온필 제공)

 

식도락. 사전적 의미로 여러 가지 음식을 두루 맛보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 일을 뜻한다. 이 식도락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어 먹방 여행이라는 말이 생길 만큼 요즘에는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부쩍 증가했다.

필리핀에서도 먹방 여행은 예외가 아닌데, 좀 안다 하는 먹방 투어리스트들 사이에서 소피텔 스파이럴 뷔페는 빼놓을 수 없는 먹방 코스 중 하나다.

메트로 마닐라의 남부 파사이 시티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인 소피텔은 도심 속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스파이럴 뷔페. (사진=온필 제공)

 

최고급형 리조트이기 때문에 투숙객도 많지만, 이곳의 로비가 북적이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스파이럴 뷔페.

로비에서 연결된 나선형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스파이럴 뷔페가 바로 나오는데, 웬만한 뷔페 레스토랑과는 그 규모부터 남다르다.

어마어마한 규모만큼 준비되는 요리의 종류 또한 다양한데, 한국식부터 태국식, 홍콩식, 필리핀 식 등이 있는 아시아 섹션을 비롯해 북인도 섹션, 샐러드&에피타이저 섹션, 해산물 섹션, 프렌치 스토브 섹션, 초컬릿 바, 디저트 섹션 등 보기만해도 배부른 요리들이 산해진미로 마련되어 있다.

물론 종류만 많은 것이 아니라 그 맛이 모두 일품이라 유명세를 타고 있다.
5성급 리조트에 맞추어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워 뷔페를 느긋하고 여유롭게 즐기는데 한 몫 거들어준다.

스파이럴 뷔페에서는 중식과 석식을 제공하며, 투숙객이 아니어도 이용이 가능하다.

프렌치 스토브 섹션. (사진=온필 제공)

 

필리핀 여행 전에 온필(www.onfill.com)에서 석식쿠폰을 예매하면 자유여행자난 에어텔 여행자들도 어려움 없이 필리핀 최고의 뷔페를 즐길 수 있다.

성인 1인 1매가 6만3000원으로, 유류할증료와 제세 공과금이 포함된 가격이다. 단, 발권 시점에 및 환율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아동은 나이 확인 후 별도로 요금을 현지에서 지불해야 한다.

본 예약 쿠폰은 예약 요청 날짜와 무관하게 쿠폰 유효기간은 3월31일부터 9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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