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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떠나고 싶은 샹그릴라 라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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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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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에서 최고의 3S 선사

샹그릴라 라사리아 오션윙 전용 풀장. (사진=코타몰 제공)

 

리조트에서의 휴식이면 휴식, 액티비티면 액티비티. 거기에 리조트 바로 앞으로 펼쳐지는 최고의 3S까지. 3S는 하늘(Sky)과 바다(Sea)와 모래(Sand)를 가리킨다. 환상적인 조합으로 늘 가고 싶게 만드는 이곳은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다.

현지어로 '행복한 느낌'이라는 뜻의 라사리아처럼, 이름 그대로 여행자에게 행복함을 온전히 느끼게 해주는 리조트다.

전 객실이 바다를 향해있는 씨 페이싱룸인 프리미어 오션윙. (사진=코타몰 제공)

 

리조트를 둘러싸고 있는 400에이커에 달하는 열대우림은 기분 좋은 피톤치드를 선사함은 물론, 정글워킹과 야생동물 관찰, 조류견학 등의 자연지대 프로그램으로 친숙하게 다가갈 수도 있다.

자연지대 프로그램 외에도 씨집시 하우스 방문이나 반딧불 투어, 리버 익스크루션 등
의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씨집시 하우스 방문은 바다의 집시라 불리는 바자오족의 집을 방문하는 일정인데 일생을 거의 바다에서 지내기 때문에 씨집시라 불린다고 한다.

하늘과 바다와 모래가 모두 아름다운 달릿베이 비치. (사진=코타몰 제공)

 

리조트 인근의 맹까봉 강을 배로 이동하면 맹그로브 지역에 거주하는 현지인들의 수상가옥도 살펴볼 수 있고 배 위에서의 리버익스크루션도 즐길 수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른다.

코타몰(www.kotamall.co.kr)에서는 샹그릴라 라사리아 프리미어 오션윙룸을 프로모션 중이다.

전용 프론트 데스크와 전용 풀장이 별도로 있는, 라사리아 프리미어 오션윙을 3박에 870달러(약 104만원)로 이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현지인들의 수상 가옥. (사진=코타몰 제공)

 

달릿베이 비치를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도 객실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플런지풀이나 데이베드에 누워 바다를 전망하기에 적격이다.

오시아노나 커피테라스에서의 조식 3회와 세금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며, 성인 2명과 어린이 2명까지 투숙 가능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권할 만 하다.

특히 샹그릴라 라사리아에는 어느 레스토랑에서든 키즈 밀을 주문할 수 있는데다, 퐁고 키즈클럽을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들도 즐거운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단, 만 6세부터 만 12세 미만 어린이의 조식 추가 시 12달러(약 1만4000원)며, 21시 레이트 체크아웃 시에는 170달러(약 20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1박 추가 비용은 조식과 세금을 포함해 290달러(약 35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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