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언제 여자처럼 할 거냐고? 저는 여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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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인 엠버가 여성에 대한 편견을 강요하는 목소리에 대해 현명한 비판을 내놨다.

엠버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는 여자처럼 언제 할 거야?' 저는 여자예요. 여자는 원하는 스타일로 사는 거예요. 이런 거 조금 그만합시다"라고 썼다.

이어 "차별이라는 거 무시하면 안 되고, 고쳐야 하는 거예요"라고 강조했다.

앞서 긴 생머리를 여성의 전형으로 여기는 일부 누리꾼들은 기존 엠버의 화보를 조작해 긴 생머리를 합성한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리며 공유해 왔다.

엠버의 이번 비판을 접한 누리꾼들은 "엠버 팬이라서 행복합니다. 진짜 자랑스러워요" "이해하는 사람은 이해하고 있어. 신경 쓰지 마" "완전 사이다. 공감해요. 저도 많이 듣습니다. 그 말. 제 스타일대로 입고 사는 것뿐인데" 등의 댓글로 엠버에게 지지의 뜻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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