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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이제 에티하드항공으로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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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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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관광청·에티하드항공 MOU 체결

오마르 알 나하르 주한 요르단 대사. (사진=윤슬빈 기자)

 

요르단관광청과 에티하드항공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동 마케팅 MOU 체결을 알리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요르단 대사관, 요르단 관광청, 에티하드 항공과 여행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요르단의 대표 관광 명소 및 인프라, 에티하드 항공 인천~요르단 노선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마르 알 나하르 주한 요르단 대사는 "이번 워크숍은 에티하드 항공이 한국 관광객들을 요르단으로 안내하는 공식 파트너가 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자리로 굉장히 뜻깊은 자리다"고 전했다.

에티하드항공은 아부다비(두바이) 경유 인천~암만(요르단)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요르단 관광청은 "요르단 한국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여행사를 통해 그룹으로 방문할 경우 비자 비용이 무료이며 40여 개의 관광지의 입장권이 포함된 통합패스를 구입할 경우 관광 비자를 면제해준다"고 전했다.

요르단관광청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윤슬빈 기자)

 

요르단의 정식명칭은 요르단 하시미트 왕국으로 우리나라에는 신드롬을 일으켰던 tvN 드라마 미생의 마지막 회 배경지로 알려져 있다.

아랍지역에 속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지로 둘러싸여 있어 연중 온화한 날씨에 천연 자연에서 물놀이나 워터스포츠가 가능하다. 아라비아 유목민에서부터 시작된 특유의 손님 환대문화로 언제나 친절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다양한 명소들을 만날 수 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페드라, 세계에서 가장 큰 온천인 사해, 예수그리스도가 세례를 받은 베다니를 비롯해 기독교와 깊은 연관을 가진 34개의 성지 등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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