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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가고 싶은 오키나와 리조트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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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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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부모님께 효도하는 꿀팁

오키나와는 아시아의 하와이라 불린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가족의 달 5월, 매년 어버이날이 되면 효도를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통 작심삼일로 끝나버리지만 올해는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하며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까지 황금연휴가 다가오기 때문에 여행을 결심하기에도 부담이 덜하다.

일본 전문 여행사 재패니안(www.japanian.kr)은 꿀 같은 연휴에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여행지로 아시아의 하와이라 불리는 오키나와를 추천했다.

오션프론트 객실은 오션뷰와는 차원이 다른 느낌이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 하쿠나가란
작년에 오픈한 햐쿠나가란 호텔은 일본 드라마 '상어'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전 객실이 오션프론트 구성과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욕실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션프론트는 오션뷰와는 다르게 '바다가 보인다'라는 개념이 아닌 바다가 앞에 정면으로 있는 객실을 말한다.

객실은 세 종류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발코니가 설치된 이그젝큐티브 스위트룸(Executive suite), 두 번째는 앞쪽은 바다, 뒤쪽엔 정원이 있어 파란 바다와 초록 녹음이 조화를 이루는 탄수이노마, 마지막으로 가장 인기가 좋은 단 한 개의 객실, 바다와 마주 보는 공중 테라스가 있는 하쿠인노마가 있다.

부대시설도 빼놓을 수 없다. 옥상에 올라가면 숙박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작은 노천탕 건물 '호우죠우안', 스파, 회랑, 정원, 자연에 둘러싸여 독서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 갤러리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마가차바루 오키나와 리조트는 해변이 아닌 산속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 마가차바루 오키나와
마가차바루 오키나와는 풀빌라 형식의 리조트다. 해변이 아닌 푸른 산록에 둘러싸여 있고, 모던함을 강조한 인테리어라는 점에서 다른 리조트와는 차별화했다. 전체 11개의 객실이 있어 조용한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다.

전 객실에 프라이빗 풀이 설치돼 있고, 욕실이 크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욕실에 소파가 설치된 등 방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레스토랑은 리조트 고객만이 이용할 수 있으며, 아침과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다. 신선한 현지 재료로 전문 쉐프가 요리하는 고급 레스토랑이다.

더 부세나 테라스 리조트는 바로 앞에 해변이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 더 부세나 테라스
서해안 해안가에 있는 최고급 리조트 호텔이다. 오션뷰와 가든뷰로 나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앉아서 기다리면 직접 테이블에 와서 체크인을 도와줄 만큼 최상의 서비스를 자랑한다.

또한, 관광하러 멀리까지 나갈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리조트 바로 앞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고, 호텔 내 옥외 풀장과 실내 풀장을 이용할 수 있어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관광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레스토랑은 양식, 일식, 중식, 바 등 총 11개 중 선택할 수 있다. 그 외 편의시설 또한 리빙, 와인숍, 비치숍, 편의점 등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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