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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총회 첫 노회 '평북노회' 200회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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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총회 최초의 노회인 평북노회(노회장 함용호 장로) 가 교단 사상 처음으로 200회기를 맞았다.

예장통합 평북노회는 지난 18일 서울 목동 평광교회에서 제 200회 노회 개회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나온 시간에 감사하며 새로운 세기를 향한 비전을 선언했다.

평북노회는 비전선언을 통해 지난 모든 영욕의 역사를 돌아보며 노회가 처음 세워질 때의 첫 마음을 회복해 새로운 공동체를 세워갈 것을 선언했다.

노회원들은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개혁, 사회 약자를 돌아보는 등 적극적인 사회운동 참여, 시대정신을 인도하는 빛과 소금의 노회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

예장통합 평북노회는 총회가 조직되기 전인 1912년 2월 제 1회 노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00회 회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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