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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를 가로질러 스페인부터 모로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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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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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과 함께 하는 12일 기행

역사적인 건축물과 볼거리가 풍부해 배낭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스페인. (사진=노랑풍선 제공)

 

지중해에 면한 이베리아 반도의 끝자락에는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타 유럽에 비해 비교적 물가가 저렴하면서도 성 가족 성당이나 세비야 대성당, 톨레도 대성당 등 역사적인 건축물과 볼거리가 풍부해 배낭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나라들이다.

하지만 워낙 서유럽의 끝자락에 위치한 까닭에 한 번 찾아가기가 타 유럽에 비해 더 어렵다. 그래서 여행을 결심했다면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동시에 돌아보는 일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노랑풍선(www.ybtour.co.kr)에서는 넉넉한 12일 동안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물론 유럽과 가까운 아프리카 대륙의 모로코까지 돌아볼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마련해 놓았다.

역사적인 건축물과 볼거리가 풍부해 배낭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스페인. (사진=노랑풍선 제공)

 

해당 상품은 여행자들이 좋아하는 스페인을 위주로 최대한 많은 관광 포인트를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성모가 주었다는 기둥을 만지면 소원 성취가 된다는 필라르 대 성모 성당은 스페인 사라고사에 있다. 유럽 내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세시야 대성당은 외부관람에 그치지 않고 안으로 들어가 그 화려하고 위대한 유산을 직접 볼 수 있다.

산토리니를 연상케 하는 마을 미하스에도 가보고, 카톨릭과 이슬람의 문화가 혼재된 메스키다 사원에서는 유럽 역사의 한 켠에 대해 배우기도 한다.

거리만 걸어도 좋은 마드리드에서는 프라도 미술관으로 직접 들어가 세계적인 작품들을 보며 경이로움을 느끼게 된다.

역사적인 건축물과 볼거리가 풍부해 배낭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스페인. (사진=노랑풍선 제공)

 

포르투갈에서는 전세계 카톨릭 신자들의 성지인 파티마 성당 내부 관람은 물론 도시 전체가 성곽으로 둘러싸인 오비도스 등을 돌아본다. 페리를 타고 모로코에 입국해서는 가죽염색 공장과 모하메드 5세 왕릉 등을 관광하게 된다.

관광만 한다면 제대로 된 여행이라 할 수 없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특식도 맛볼 수 있다. 스페인에서는 빠에야, 포르투갈에서는 바칼라오, 모로코에서는 꾸스꾸스를 준비해 놓았다.

전 일정 동안 호텔은 1~2급 호텔을 이용하며, 45인승 버스로 이동하게 된다. 출발일과 돌아오는 항공편 변경이 불가능한 점에 유의해야 한다.

노랑풍선에서 마련한 이번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12일' 상품은 선착순 10명에 한해 215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10명 이후부터는 단계별로 금액이 상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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