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의 볼티모어, 텍사스 원정 우천 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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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가 뛰고 있는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텍사스 원정경기가 비 때문에 취소됐다.

볼티모어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가 날씨의 영향으로 취소됐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오전부터 폭우가 내렸고 다음날까지 비가 계속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홈팀 텍사스는 일찌감치 우천 연기를 결정했다. 경기는 6월21일로 재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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